호불호 꽤 갈리는 성수동 식당, 키치노야.
가볍고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
키치노야 위치: 서울 성동구 뚝섬로13길 32-1 1층 운영시간: 월~금 11:00~19:00 (토, 일 휴무) |

감각적인 간판. 일본어..ㅎ..^^..
아무튼 가게 앞 키오스크로
주문한 뒤에 들어가야 한다.
메뉴는 단 세 개 뿐이다.
규동과 네기타마 규동, 카레.
규동 기준 레귤러는 7,300원
사이즈업 시 8,300원
더블 사이즈업은 9,300원.
나는 네기타마 규동 레귤러 8,200원 선택.

일자로 된 바 형태의 가게로 좌석이 많진 않아서
종종 만석인데, 내가 간 날은 별로 사람이 없었다.

테이블 위에는 먹는 추천 방법과
다양한 양념 및 절인 생강이 준비되어 있다.

네기타마 규동 등장.
노른자에 간장을 살짝 뿌려 먹으라는
추천 방법에 따라 먹었다.
감칠맛이 난다고 해야하나? 맛있다.
특히 고춧가루처럼 생긴
시치미를 뿌려 먹으면 더 맛있다.
다 먹고 나니 일행이 말했다.
‘양이 너무 적지 않아요?’
이래서 더블 사이즈업까지 있구나.
든든히 먹으려면 1만 원이구나…
역시 성수동엔 가벼운 가격 따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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