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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

인생 첫 티클래스 솔직 후기 제주 ‘올티스 티마인드‘

by 디아DI 2026. 2. 5.

전에는 잘 몰랐는데,
요즘은 늦은 밤에 커피를 마시면 잠을 설친다.

그래서 최근에는 저녁마다
카페인이 적다는 차를 골라 마시는데,
사실 제대로 알고 즐기는 수준은 아니라서
한번 경험해보고 싶단 맘으로
제주 올티스 티 원데이 클래스를 예약했다.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거문오름길 23-58 올티스 다원

올티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거문오름길 23-58

map.kakao.com


체험은 Tee Mind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요.
인당 이만 원 주고 미리 예약했음!

클래스 시작 1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 해서
주차 후 차밭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다.


넓고 예쁘긴 한데요.
사진으로 보는 편이 더 예쁩니다.🌱


시간이 되어 입장.
나 외 4팀이 함께했고, 혼자 온 분도 계셨다.
혼자 와도 좋았을 듯!


먼저 올티스라는 회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팀별로 선생님을 도와 이런저런 심부름을 할
시동을 한명 선정하면 수업 시작.

먼저 다기를 다루는 법부터 짧게 설명부터 해주시고요.


녹차 먼저 마셔보기.

몇 도의 물로, 얼마나 우려내면 좋은지
설명한 뒤에 선생님이 내려서 나눠주신다.
개인적으로 내가 내리는 게 아니라서 아숩…🫠

세작이었는데… 움… 나 세작 좋아하는데
여기 세작은 너무 쓰고 입맛에 안맞음.


홍차는 또 다른 다기에 주셨다.


다기를 바꾸지 않고 물로 가볍게 헹궈
호지차를 마셨다.

구수한 게 가장 대중적인 맛이라 좋고
카페인도 차 중에 낮은 편이라고!

저녁에 마실 차로 하나 사올까 했는데,
가격이 좀 비싸기도 했고
솔직히 그냥 커피 마실 거 같아서😇 안샀음!


호지차 마실 때 같이 먹을 다과도 나왔다.
떡이랑 말차 초콜렛, 말차 요거트.
초콜렛은 남겨놨다 다음 차랑 먹는 것도 좋다고
알려주셔서 아껴두고, 떡이랑 요거트 시식.

어우 둘다 너무 맛있었어요…😋


마지막 말차.
말차는 라떼와 그냥 말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말차 선택 시 선생님의 뒤편으로 보이는 다기 장에서
맘에 드는 다기 하나를 선택할 기회를 얻는다.

그리고 앞으로 나와 말차 격불 체험 시간을 가짐.
나 제일 못하더라.ㅎㅎㅎㅎㅎ
그리고 말차 겁나 써요😟


라떼는 선생님이 내려주시고요.
약간 달큰하지만 이것도 씁니다.😇


선생님이 조근조근 좋은 말도 해주시고
차에 대해 설명도 해주셔서
되게 조용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는데요.

차의 매력을 깨닫기엔 내가 직접 경험하는 게 너무 적고
차도 호불호 갈리는 맛이라 좀 아쉬웠다.

나오면서 “커피 마시러 갈까…?” 했다는
슬픈 솔직 리뷰🥹ㅎㅎㅎ
물론 차는 죄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