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그것도 번화가 아니라
한티역 근처 골목에 노포가 있다는 소식에
동네 친구랑 후다닥 가봤다.
사장님이신 할아버지 한분이
혼자 운영하신다는 철수네 포장마차.
서울 강남구 선릉로66길 8 1층
철수네포장마차
서울 강남구 선릉로66길 8
map.kakao.com

7시 10분쯤 도착했고 마지막 테이블 겟!

요게 실내 공간의 전부고요.
저기 앞에서 열심히 요리 중이 사장님.

메뉴판 감성 무슨 일.
뭐가 메뉴인지 뭐가 좋은 말씀인지
구분이 안되는 벽면.😂
안주는 15,000원 구간,
14,000원 구간, 13,000원 구간으로 구분됨.
그 외 가격은 없음!

기본 안주 미역국과 마른 멸치.
SNS에서 사장님이 좀 불친절(?) 하시단
후기를 본 것도 같은데
바쁘고 힘들어 보이셨지만
그리 불친절하진 않으셨음.

첫 안주는 14,000원 꼬막 구이.
이거 먹으러 온 거거든요~
근데 약간 모래(?) 씹힘🥲ㅎㅎ
참, 어떤 남자분이 안주랑 술 등을
자꾸 가져다 주셔서 아드님이신가 했는데
바 좌석에 앉은 혼자 온 남자 손님이셨다😇
그거 알고 나서 안주랑 술이랑
직접 가지러 감.ㅎㅎㅎㅎ

술이 깊어지면서 추가 주문한
13,000원 오돌뼈 볶음.
무난합니다.

마지막 안주 꽁치 구이도 13,000원.
분위기도 좋고 화장실도 생각보다 괜찮고
안주도 그냥저냥 가격 대비 무난했는데,
자리가 협소한 것과
국물 안주가 없다는 약간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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