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클리오 쿠션 중
킬커버 더 뉴 파운웨어 쿠션을 사용하는데,
집에 놓고 오는 바람에 급하게 올리브영에 방문.
그런데 진저를 제외한 컬러가 죄다 품절…😇
당혹스러워 하는 나를 보구 직원분이
클리오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을
추천해주심! 이게 더 유명하다면서.
선택지가 없으니 그냥 달라고 했는데
“해리포터랑 콜라보 중이라 이거 드릴게요~”하셔서
별 기대 없이 받아왔는데
넘넘 맘에 들어서 굳이 리뷰를 해봅니다.

올리브영 단독 기획!
여기까진 별 감흥이 없었음.

어라라? 이게 뭐지요?

?!?!?!??!
헤그위드?!?!?! 귀여워!!!!!!

아니 이게 무슨 귀여움이랍니까.
키링을 샀는데 쿠션을 줬어요.🥹
기분 좋게 본품을 확인했는데요.

아니 이건 또 무슨,
덕후의 심장을 터트리는 디자인이랍니까.🥲
LUMOS. 해리포터 보신 분들 다 아시죠?
빛을 밝히는 주문이다.
얼굴의 빛을 밝힌다는 뜻이 아닐까.ㅎㅎㅎ
너무 예뻐!🥰

사실 난 21N 리넨을 사용했는데
그 또한 품절이라 21C 란제리로 가져옴.
리넨은 약간 옐로우 톤,
란제리는 약간 핑크 톤이라고.

후 열고 나서 한번 더 심장 어택.
거울 보호 필름부터 쿠션 퍼프까지
저 디테일이 너무 설레요!
디테일이 이게 끝이 아닌게요,

쿠션에 지팡이를 새겨놓았다.🤩
아무쪼록 디자인이 너어무 맘에 들었고요!
화장품 리뷰어가 아니라 디테일하게는
설명을 잘 못하겠지만,
킬커버 더 뉴 파운웨어 쿠션보다
더 오리지널이 조금 더 매트한 느낌?
두껍게 발리는 느낌?
나는 복합성이라 티존 중심으로 유분기가 많은데
덜 무너지는 느낌이 있는데,
대신 볼 처럼 건조한 부분은 약간 뻑뻑한 느낌도 있다.
색상은 리넨에 비해 란제리가 더 밝고 화사한 느낌!
쪼금 밝아서 부자연스러운 거 같았는데
또 발라보니 그렇게 어색한 정도는 아니었다.
다음에 또 란제리 살까 고민 중😏
해리포터 덕후라면
이번 기회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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