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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

선릉역 짬뽕 맛집으로 유명한 친절한 중국집 <마담밍>

by 디아DI 2025. 10. 6.

최근 직장을 선릉 근처로 옮기면서
선릉 근처 식당, 술집에 갈 일이 많다.
그중 맘에 들었던 중국집 마담밍.


서울 강남구 선릉로86길 5-4 1층

마담밍

서울 강남구 선릉로86길 5-4

map.kakao.com



짬뽕이 맛있는 집이란 소문을 듣고 갔다.


실내는 이런 느낌.
평일이라 그런지 확실히 직장인분들이 많은 듯했고
안쪽으로는 방도 있었다.
근데 작은 방 여러 개가 아니라
그냥 큰 방에 테이블 여럿이 있는 형태라
프라이빗한 그런 건 아닌 듯?


조금 대충 찍어 온 메뉴판.ㅎㅎㅎ
사실 짬뽕 냉면이 제일 유명한 모양인데
날이 쌀쌀해지는 중이라 찬 음식은 내키지 않아
짬뽕 두 개, 탕수육 작은 거 하나 시키려 했는데
직원분이 1인 1식사메뉴를 하면
짬뽕면이 리필되니, 짬뽕 하나 다른 메뉴 하나
이렇게 주문하시라고 추천해주셨다.

그래서 삼선짬뽕(11,000원)이랑
짜장면(9,000원) 그리고
탕수육 2인(25,000원)을 주문했다.


짜샤이와 단무지는 기본이고요.
간장이랑 고춧가루 챙겨주시고
신기하게 작은 도넛 같은 걸 하나씩 주신다.
달큰하고 느끼한 맛.ㅎㅎㅎ



짜장면 등장.
담백한 옛날 짜장 맛이다.
불량식품처럼 강렬한 맛을 기대하시면 안될듯!

촉촉한 느낌보단 약간 물기 없는 간짜장 느낌이라
시간이 좀 지나니까 퍽퍽해지긴 했는데요.
그래도 맛 자체는 괜찮아서 잘 먹었다.



유우명한 짬뽕 등장!
이것도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국물을 팍팍 먹어도 괜찮은 옛날 짬뽕 맛이라서
구수한 느낌까지 있었다.



마지막으로 탕수육.
전 찍먹입니다.

탕수육도 진짜 정통? 옛날? 맛이라
식으면 좀 딱딱할 것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빳빳한 튀김 맛이었다.



그래도 고소하니 맛있고
시간이 지나도 생각만큼 딱딱해지지 않아서
안남기고 잘 먹었다.



신기한 게 짬뽕면 리필을 부탁드렸더니
삶은 면만 주시는 게 아니라
이렇게 국물에 잘 말아서 리필해주심. 짱좋!


요오즘의 맵고 짜고 단 중국집은 아니지만
속 편하게 큰 자극 없고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먹으면서도 기분이 좋아짐!
여름에 짬뽕 냉면 먹으러 꼭 가보고 싶다.
선릉 중국집 찾고 계시다면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