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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

양평 가족 모임 등에 추천하는 한정식 식당 <산수유산장>

by 디아DI 2025. 11. 30.

11월에는 가족  모임이 있었다.
양평에 열댓 명이 모이는 자리.ㅎㅎ
호불호 적은 한정식을 먹으러 가기로 했고요,
가까운 곳 중 분위기와
메뉴 좋은 곳으로 선택한 산수유산장.


경기 양평군 옥천면 아신새터말길 22

산수유산장

경기 양평군 옥천면 아신새터말길 22

map.kakao.com



이름답게 들어가는 길 부터 산수유 나무가 잔뜩있었다.
덕분에 조카랑 온몸으로 계절과 자연을 느낌.☺️
우리는 가까워서 걸어갔지만,
다른 분들은 차량을 이용해서 가시기를..ㅎㅎ

정원 같은 것도 있던데,  날씨가 좋으면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화장실은 밖에 있었습니다.
조금 번거롭기는해도 어려운 자리라면
오히려 좋을 수도?!


입구가 꽤나 깔끔하고 고즈넉해서 마음에 듦.


내부는 아주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테이블 간격이 넉넉해서 너무 시끄럽거나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았다.

특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방문한 날에는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대관한 것처럼 사용할 수 있었음!


우리는 보리굴비정식(30,000원)을 시켰고요.
인원이 많아 미리 예약했습니다.

첫 메뉴는 샐러드!
위에 올라간 검은색은 소스(?)는
팥인가 했는데 흑미 같은..?
달큰한 맛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독특한 맛인데 괜찮음.


개인별로 동치미와 호박죽이 나온다.


다음으로 나온 전은
참나물인지 미나리인지 모르겠지만 ,
생각보다 얇고 기름져서 나물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그냥 기름 맛으로 먹는 무난한 전.


홍어무침은 생각보다 홍어 향이 조금 있어서
나는 잘 안 먹었다. 다른 사람들은 맛있게 먹은 듯~


잡채는 우엉 잡채였고요.
우엉을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별로일 수도 있지만
우엉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나도
생각보다 맛있었다. 우엉 향 많이 안나요.


살 안찌는 청포묵 샐러드😋


여기 왜 이렇게 홍어가 많이 나오지 😇
홍어삼합 등장요.
깻잎이랑 나물 장아찌가 함께 있어서  좋기는 한데요…


나는 홍어 안 먹고 삼겹살은 조금 집어 먹었음.


보리굴비 나올 준비!! 밥과 녹차 물.
녹차 향이 거의 안나는 물입니다.


밥이 엄청 찰져서 사람들이 다 칭찬하길래
사진 한번 찍어 봤다ㅎㅎ


법과 함께 먹을 나물 삼종 반찬.


미역국도 주십니다.
미역국에는 소고기가 들어 있어요.🐮


보리굴비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서
따로 추가한 갈비찜.
예약한 사람 말로는 50,000원 정도였다고.


드디어 보리굴비 영접💕(좋아함)
되게 쫀득하고 맛있었다.
양도 넉넉해서 두 명당 한 마리 씩 먹을 수 있었는데,
나중에는 꽤 남아서 포장해 달라고 했더니
포장도 잘 해주심.


녹찻물에 밥 말아서 보리굴비 한점 얹는 거
이걸 어떻게 참아요

마무리로는 오미자차 한 잔 나왔는데 사진은 없음.



사실 가격이 착해서 큰 기대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아서
가족 모임 등의 좋은 자리에 적합할 듯.

직원분들도 그릇을 너무 빨리 걷어가긴 하시지만
전체적으로 친절하셨음!

어른들도 만족도 두루두루 괜찮았고
반찬별로 호불호가 좀 있긴 하지만
그런 건 인원이 많으면 감안할 부분이긴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