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이더라… 금샤빠를 처음 알았던 게..
코로나 때 마지막으로 갔던 거 같은데.😇
그때는 예약 오픈일에 맞춰 들어 가야지만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예약이 가능했었다.
오랜만에 친구가 가고 싶다고 해서 찾아보니
예약이 꽤나 넉넉하더라.
옛날 만큼의 핫플은 아닌 모양이다.😂
풀네임은 금토일샴페인바, 줄여서 금샤빠다.
서울 중구 충무로 43-2 2층
금토일샴페인빠
서울 중구 충무로 43-2
map.kakao.com

올디스타코 맞은편 건물, 이층에 위치한 금샤빠.
테이블이 많지는 않다.
가운데 뚫린 곳으로 직원분이 돌아다니며
술잔도 채워주시고 스몰토크도 하신다.
자리가 만석일 때는 이용시간 2시간 반으로 제한,
사람이 없을 때는 제한 없다.

늘 금샤빠 하우스 스파클링(38,000원)으로 시작!
가격도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샴페인🥂
참, 술은 러시안잭 추천! 꼭 드셔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술인데 금샤빠에도 있음.

이날 배가 많이 불러서 간단한 안주로 먹기로 했다.
금샤빠는 전반적으로 안주 가격이 저렴해서 좋아💕

이것이야 말로 여름의 맛 아닐까? 히히

에피타이저로 나온 빵.
토마토를 갈아 얹은 바게트다.
앞에서 설명하며 오일을 뿌려주신다.

첫 번째 안주 샴페인 단새우 셰비체(18,000원).
소스는 우리가 시킨 하우스 샴페인으로 만들어진다고.
상큼달달한 소스의 맛과 단새우의 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진 메뉴다. 살짝 비린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회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난하게 드실 수 있을 듯.

배는 부르지만 안주는 있어야 하고요.
한 병을 다 마시고 두 병을 주문할 때
두 번째 안주도 함께 주문했다.
두 번째 안주인 봉골레 국물뇨끼(15,000원)는
국물이 끝내주는 조개술찜 맛!
해장하면서 술 먹는 느낌🥰

무엇보다 먹다가 국물이 식으면
데워달라고 말씀 드릴 수 있다.
뚝배기로 다시 끓여 주는 거 감동.🥹

세 번째 술을 시킬 때쯤엔 통영 삼배체굴을 시켰다.
하나당 8,000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이지만
맛은 보장됨. 돈만 있으면 열개라도 먹을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가 두렵지 않은 맛.🦪
또 먹고 싶다…😭

술을 네병째 시켰더니 직원분이
서비스를 주시기 시작함.😌
잔 술도 더 주시고 안주도 공짜로 주셨다.
공짜로 받은 마지막 안주는 떡볶이!
사실 배불러서 많이 먹지는 못함…🤭
무난한 맛이었던 듯.
둘이서 와인 네병 먹는 여자 어때요…?
내가 생각해도 놀랍다…ㅎ
다음날 약간 숙취가 있었다는 함정.🤪
우리가 나올 때 까지도 빈자리가 많아서 조금 속상.
라떼는 여기가 최고 핫플이었는데…
그래도 나는 늘 갈 때마다 기분 좋게 마시고
취해서 나오는 곳! 재방문 의사 많이 있음~
샴페인 및 와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꼭 방문해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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