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에서 술 먹을 일이 꽤 잦다.
서로의 주머니 사정을 우려하여
이번에는 좀 가성비 넘치는 곳을 찾아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성비도
작작 시켜야 가성비라는 점.😌
암튼 친구가 추천한 술집, 심마니다.
서울 광진구 동일로24길 95-3 1층
심마니
서울 광진구 동일로24길 95-3
map.kakao.com

깊은 골목에 있었다.
나는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았는데
종종 헤매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
뭔 곱창집 옆 골목으로 들어오면 됩니다.

와 나 이런 대학가 주막(?) 진짜 올만에 와봄!
메뉴판도 그렇고요.
가걱도 꽤나 싸다ㅎㅎ

이 통나무 의자ㅋㅋㅋㅋ
의외로 안 불편해서 놀람.
한 시간도 못앉아있을 술 알았는데.
실내 좌석은 넉넉합니다.
안올라가봤는데 2층도 있다 하고.

기본 안주는 멋스럽긴 한데
절대 손 안갈…😀

우리의 첫 안주는 해물순두부(16,800원).
저렴하다 했더니만 내 친구가 보자마자
이만한 사이즈가 만칠천원이냐며
넘나 어의없어했음😇ㅎㅎㅎㅎ
맛은 그냥 레토르트 맛!

다음 메뉴는 두부김치(15,200원).
시큼한 김치, 두부.. 무난한 맛.🙂

마지막으로 파전(6,800원)을 시켰는데
잘못 나온 해물파전(14,800원).
그냥 먹으라고 그러셨는데
가격도 6800원 받으신 거겠지?ㅎ
도톰한 해물파전은 아니구
그냥 얇은 파전에 오징어랑 새우 들어있음!
진짜 술만!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가격.
근데 많이 먹지도 않는 여자 셋이 가서
안주 세 개 시키고 다 먹을 정도면
가격만큼 작은 양은 감안하시기를!
이날 우리는 10만 원 정도 나왔는데,
안주 세 개 시키고 술 많이 먹은 거 치곤
무난하게 잘 나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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